편히 잘 쉬다갑니다! 여름에 다시 방문하려구요~

단양 패러글라이딩과 먹거리를 즐기고 찾아간 숙소였어요 단양 시내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여유있게 드라이브 하면서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어서 어두워지면 꼬불꼬불 산길을 갈때는 위험하니 시간을 잘 맞추면 좋을것 같아요.

숙소는 깔끔했고 조용했어요 호스트분이 메세지로 즉각 응답해주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7시 30분쯤 숙소 밖 마당에 조그마한 캠프파이어를 해주셔서 분위기 좋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을 수 있어요

연휴기간 마지막에 묵었는데 주변 숙소 가격대비 저렴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하긴 했는데 숙소 자체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고 좋았어요!

생각보다 벌레가 발코니 쪽에 너무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점도 많지만 주방에 인덕션이 있는 것치고는 기본적인 양념류들이나 식용유? 같은 것들이 덜 구비가 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었을 때 그 절경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치라 그건 매우 좋았습니다
호스트님께서 말씀하신 힐링 그 자체가 맞긴 합니다😁